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봉사활동 진행

좋은변화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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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봉사활동 진행


■ 지역사회 취약계층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추진



사단법인 좋은변화(이사장 홍민기)는 지난 12월 18일에 봉사자 20명과 함께 서울 성북구 북정마을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6가정에 총 1,200장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형편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의 상황은 점점 더 안 좋아지고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여러 기부의 손길로 연탄과 함께 기부물품이 전달되었으나, 현재는 기부의 손길이 끊어져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독거 어르신들은 좁은 방안에서 거동이 불편한 채로 겨우 외투 하나 껴입고 이불 하나에 의지하며 추운 겨울을 버티고 있다. 정부에서 저소득 가정에게 연탄지원을 하고 있지만,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겨울을 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여전히 우리 주위에는 연탄이 없으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사단법인 좋은변화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국이지만, 독거어르신들이 적어도 추운 겨울 연탄 걱정만은 하지 않도록 12월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텅 빈 연탄 창고를 채우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사전 봉사활동 신청을 받아 총 20명의 봉사자가 모여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발열체크 및 사전교육을 철저히 진행했다. 봉사자는 주어진 주소를 찾아 어르신 가정 곳곳을 찾아 총 6가정, 총 1,200장의 연탄을 배달하였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ESG가 최근에 화두가 되는 것 보면서, 점점 연탄을 온실가스 배출의 요인으로 보고 많은 곳에서 연탄을 나누려 하지 않는 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며, “하지만 우리 사회 아직도 연탄이 없어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소외계층에 대한 바른 ESG 접근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금일 봉사활동을 참여를 하였다”고 봉사활동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좋은변화는 지난 9월부터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 매월 1회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다가오는 1월에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사단법인 좋은변화가 진행 중인 봉사활동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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